낙엽버섯의 잡동사니들

2020년에 단편으로 만든 이야기(https://posty.pe/98bxon)를 장편으로 재정비해서 다시 그렸습니다.

마을의 골칫덩어리인 한량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가장 밝은 별을 찾으려는 이야기

2021년에 기획, 작업한 단편만화입니다. 별 하나와 나를 겹쳐보며 행보 하나하나에 집착했던 때가 있습니다. 나중에 돌아보니 저의 불안한 현실과 미래를 외면하고 대리만족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. 나머지 내용(10p)은 결제하면 볼 수 있습니다.

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아이, 노미가 운명을 거부하려 도망치는 이야기

2020년에 기획, 작업한 단편웹툰입니다. 압도적이고 두려운 자연에 대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상세한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.

소원을 이루어주는 우물과, 그 우물에 의존하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

2020년에 기획, 작업한 단편웹툰입니다. 소재나 이야기 구성 같은 면에서, <수조>의 연장 선상으로 생각했던 만화입니다.

30분 뒤에 저승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25세 만화가 지망생이 꼼수 부리는 이야기

2019년에 기획, 작업한 단편만화입니다.

자연과 인공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전시

작가마다 각기 다른 해석을 담은 전시입니다. 저는 "인간에게 자연/인공이란 어떤 의미인가?"를 주제로 작업하였습니다.